■ 진행 : 김영수 앵커
■ 출연 :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, 박정하 국민의 힘 의원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앤이슈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정치권 이슈 짚어보겠습니다.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과 함께합니다. 엿새 동안 연휴가 굉장히 길었습니다. 직장인들은 편하게 쉬었을 거고요. 아마 두 분께서는 굉장히 바쁘셨을 것 같은데. 어땠습니까? 지역민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.
[박정하]
일단 명절이 굉장히 길어서 그리고 명절 문화도 많이 바뀐 것 같아요. 그래서 시장을 많이 다니고 장보기 행사도 했는데. 예년만 못한 것 같아요, 시장 경기도. 그래서 일단 어렵다는 얘기들이 많이 있죠. 전반적으로 민생경기가 굉장히 침체돼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고.
그렇다 보니까 여야 불문하고 왜 이렇게 정치권이 싸움만 많이 하느냐라는 얘기 많이 들었어요. 그래서 반성도 많이 하고. 보면 지금 경제상황도 어렵고 이런 상황에서 여야가 뭔가 돌파구를 찾아서 민생 챙기는 일에 매진해야 되는 거 아닌가.
이게 결국에는 당장 있는 강서구청장 선거도 그렇고 내년에 있을 총선에서도 성적표의 요인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 굉장히 어려워하고 있다는 것을 많이 느꼈어요.
키워드를 하나 꼽아보자면 어떤 게 있습니까? 많이 들으신 단어 중에?
[장철민]
어렵다죠. 사실 최근에 여의도 중앙정치가 워낙 복잡하다 보니까 저도 지역 민심 청취를 오랜만에 두루 넓게 할 수 있었는데. 너무 어렵다는 얘기를 정말로 많이 하십니다. 경제가 워낙 어렵고.
특히나 지금 윤석열 정부가 경제 문제에 대해서 거의 손을 놓다시피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문제들에 대한 민심이 정말로 거의 흉악하다시피 할 정도로 큰 실망감을 가지고 계시구나. 또 그 과정에서 여의도 정치가 보여드리는 모습들이 요즘 좋지 않은 모습들이 꽤 있지 않았습니까? 그래서 정치 좀 똑바로 해라. 이런 질타도 많이 받았고요.
그래서 저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이번 명절을 계기로 특히나 이번에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더 이상 이런 말도 안 되는 정치검찰의 행태 같은 것들이 여의도 정치를 오염시키면 안 된다는 것들도 국민들께서 확실히 인지하고 계시기 때문에 정... (중략)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10041225510800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